유하준, 신민아 첫사랑 역으로 캐스팅… 부드러운 매력 ‘기대’

입력 2014-03-18 17:08  


[최광제 인턴기자] 최근 ‘로필3’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유하준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 됐다.

3월18일 판타지오 측은 “배우 유하준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감독 임찬상)에서 배우 신민아의 첫사랑 최성우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하준이 맡은 최성우 역은 극 중 신세대 뮤지컬 연출가인 미영(신민아)의 첫사랑으로서 가슴 떨리는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 된 유하준은 “선배님들이 출연하는 원작을 무척 재미있게 봤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작품을 위해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배우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서 배우 조정석 신민아 이시언 라미란 등이 캐스팅됐으며 올 하반기 개봉 계획이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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