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허지웅 경계하며 “오늘도 2인자까지만” 각오 밝혀 ‘폭소’

입력 2014-03-18 20:58  


[최광제 인턴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라디오스타’ 출연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3월1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작진 측은 “내일(1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허지웅, 쌈디, 지코, 홍진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1회 때부터 ‘라디오스타’를 봤던 팬이라 출연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진호는 “게스트 중에 꼭 한 두명은 뜨던데 오늘 게스트는 ‘라디오스타’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이어서 안심을 했다”며 “가장 견제를 해야 하는 사람은 허지웅이어서 오늘도 2인자까지만 가보겠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진호 “오늘도 2인자까지만” 각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호 ‘오늘도 2인자까지만’ 각오 너무 웃기다” “홍진호 ‘오늘도 2인자까지만’, 역시 홍진호는 2” “홍진호 ‘오늘도 2인자까지만’, 오늘도 콩인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홍진호, 허지웅, 지코, 쌈디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3월19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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