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밀회’ 배우 유아인 김희애가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3월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선재(유아인)은 전날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혜원(김희애)의 집을 찾았다.
이날 늦도록 피아노를 연주한 선재는 혜원에게 “하나 더 치면 안될까요? 어제 그거”라고 말하며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에 혜원은 악보를 가져오며 “저음부 쳐줄게. 의자 좀 붙여. 페달은 내가 할게”라며 선재의 옆자리에 앉아 연주를 도왔다.
둘이 나란히 앉아 연주한 곡은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로서 선재와 혜원은 피아노에 나란히 앉아 오묘한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혜원은 연주를 마친 뒤 “이거 특급칭찬이야”라며 선재의 볼을 매만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JTBC ‘밀회’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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