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공중파 KBS1 ‘뉴스토크’ 출연

[최광제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메들리앨범 출시와 더불어 공중파 뉴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3월19일 금잔디 소속사 측은 “금잔디의 새로운 메들리앨범 ‘트롯트 금잔디 파트 7,8’이 3월20일 전국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며 “이와 관련해 금잔디는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오늘(19일) KBS1 ‘뉴스토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잔디는 매년 ‘트롯트 금잔디’ 앨범 시리즈를 발매해오면서 누적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하이웨이퀸으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번 ‘트롯트 금잔디 파트 7,8’에는 신곡 ‘어쩔사’를 비롯해 드라마 ‘왕가네식구들’ OST로 사랑받은 ‘사랑찾아 인생찾아’ 등 총 4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에 금잔디 소속사 측은 “금잔디는 지난 1년여 간 직접 선곡 작업부터 편곡에까지 참여하면서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였다. 금잔디만의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들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잔디 뉴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잔디, 이젠 공중파 뉴스까지” “금잔디, 우리 아빠가 너무 좋아한다” “금잔디, 왕가네 OST가 저 곡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올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