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 대회 출전 준비 시작

입력 2014-03-19 16:07  


[최미선 기자] ‘무한도전’의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출전을 위한 준비가 펼쳐진다.

3월22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년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의 베일이 벗겨진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참여를 선언한데 이어 드디어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2010년 진행됐던 ‘F-1’ 특집으로 이미 카레이싱 경험을 쌓았던 멤버들은 체험 탑승을 앞두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직 레이서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 광속의 스피드를 경험한 후 사색이 되는가 하면 다리에 힘이 풀려 걷지 못하는 멤버가 발생하기도 했다.

잔뜩 긴장한 채로 서킷 주행에 나섰던 멤버들은 연습이 진행될수록 주행시간 단축에 열을 올리며 묘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현직 레이서도 감탄한 만큼 탁월한 운전 실력을 뽐내며 레이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멤버도 있다고 한다. 첫 주행 연습부터 멤버들의 경계를 받으며 에이스로 떠오른 멤버는 누구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강 레이서를 꿈꾸는 일곱 남자들의 도전기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20분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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