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기자] 힙합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수 빈지노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싱글 ‘Dali, Van, Picasso’를 발표하며 장르를 넘어서 음악계 자체를 뜨겁게 달군 래퍼 빈지노가 솔직하고 진솔한 인터뷰와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그간 보기 어려웠던 남성적이고 도시적인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디테일의 노치드 라펠이 유니크한 재킷에 블랙 컬러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 차분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를 입고 무심한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는 컷에서는 트렌디한 그만의 매력이 묻어난다. 평소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자주 선보인 그였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여심을 사로잡는 ‘나쁜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지금까지의 음반 활동, 음악에 대한 마음가짐 등에 대해 털어놓은 빈지노의 인터뷰와 화보나 4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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