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토니모리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라오스 토니모리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가장 번화한 메콩강 주변 반 아누지역에 위치해 있어 라오스의 젊은 여성들로 항상 붐비는 장소다.
라오스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진출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지역으로서 아직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최근 7년간 가파른 GDP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기에 토니모리는 빠른 시장 진입을 통한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라오스 1호점 매장 오픈과 동시에 현지 방송국인 TV LAO 및 매거진 등의 미디어 관계자, 유명 모델과 셀럽 및 화장품 관련 종사자들을 초청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3월8일에는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의 가로수길과 같은 현지 유명 거리에서 로드쇼 프로모션도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토니모리는 현지의 레이디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집중 소개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동시에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토니모리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라오스 오픈 한 달 만에 토니모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워낙 뜨거워 올해에만 3개의 매장의 추가 오픈이 확정되었다”며 “라오스의 소득 수준 및 국가 규모를 볼 때 라오스 현지의 매출 반응과 매장 오픈 속도 또한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라오스 토니모리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한 홍보 활동과 더불어 자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오픈도 앞두고 있어 토니모리 해외 진출국가 중 가장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토니모리는 라오스 1호점 오픈과 더불어 올해 1월과 3월 사이 중국 8개, 일본 3개, 홍콩 3개의 단독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한층 탄탄해진 성과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 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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