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아트 갤러리 시즌10' 열어

입력 2014-03-20 13:03  


현대자동차가 김용호 작가의 작품으로 'H아트 갤러리 시즌1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작품은 김용호 작가가 현대차 산업 현장에서 촬영한 2만여 장의 사진 중 19개작이다. 특히 남양연구소의 충돌테스트장 벽면을 사진으로 담은 '절차탁마', 오랜시간 얼룩과 흠집이 생긴 공장 바닥을 촬영한 '브릴리언트 히스토리' 등의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 H아트 시즌 10은 5월16일까지 현대차 대치점에서 운영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자동차와 예술, 소비자가 함께하는 대표 문화 공간을 통해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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