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영화 ‘어벤져스2’의 교통 통제 계획이 발표됐다.
3월18일 서울시 측은 오는 3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구체적인 촬영 일정을 공개했다.
‘어벤져스2’는 오는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2일 부터 9일까지 서울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이에 서울시는 통제되는 지역의 교통과 시설 정보를 시내 도로교통전광판을 포함해 다산120콜센터, TBS 교통방송, 버스정보시스템 등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어벤져스2’ 서울 촬영에서 “서울은 첨단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초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도시로 그려질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증폭시켰다. (사진출처: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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