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어울리는 주얼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입력 2014-03-24 17:23   수정 2014-03-24 17:22


[구혜진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완연해지면서 스타들은 의상뿐만 아니라 주얼리에도 봄의기운을 가득 담고 있다.

봄을 온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데 주얼리만큼 요긴한 아이템도 없다. 작은 사이즈의 이어링 하나만으로도 봄의 따뜻함과 설렘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3인의 스타를 통해 봄 분위기 물씬 나는 주얼리 아이템을 살펴보자. 크게 신경 쓰지 않은 듯 하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비장의 아이템들을 눈여겨보자.

# 스프링컬러 워치


최근에는 손목시계가 하나의 실용적인 주얼리 아이템이 되었다.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쓰이던 손목시계가 다양한 브레이슬릿 디자인과 믹스되어 여성들의 패션에 힘을 더하는 포인트 아이템이 된 것이다. 또한 요즘에는 시계 자체의 컬러와 소재가 분명한 성격을 띠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 없이 단독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시계브랜드 ‘카시오’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난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민트컬러의 손목시계를 착용하여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시계 하나만으로도 봄의 산뜻함을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주얼리 브랜드 리치봉에서는 시계 테두리의 숫자 데코레이션과 시계알 디자인이 재미있게 어우러진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시계줄 부분이 에나멜 소재로 제작되어 은은한 광택이 멋스럽다. 또한 플라워 손목시계는 페미닌한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이니 봄의 여신이 되고 싶은 여성들은 관심 있게 볼 것을 추천한다.

# 플라워이어링


데이지꽃 모양으로 동글동글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주는 플라워 이어링은 보는 것보다 착용하면 빛을 바라는 아이템이다.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나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착용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스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다.

섬세한 크리스탈 큐빅에 꽃잎이 하나하나 부착되어 있는 유색 주얼리는 올 봄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미니멀한 원피스에는 적절한 포인트가 될 수 있고 화사한 느낌까지 줄 수 있다. 파스텔톤의 마카롱 컬러, 원색의 후르츠컬러 플라워이어링은 봄을 맞이해 분위기 전환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 플라워헤어핀 & 밴드


런웨이와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델 한혜진은 복고풍의 헤어밴드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러블리한 모습을 선보였다. 자칫 잘못하면 과해 보일 수 있는 헤어밴드를 원피스와 센스 있게 매치하여 재미있는 스프링 복고무드를 연출했다.

주얼리 브랜드 리치봉에서는 자연스러운 꽃잎의 쉐입으로 디자인 된 매력적인 에리카 헤어핀을 선보이고 있다. 고정되지 않은 꽃잎의 자연스러운 흐드러짐이 아름다운 헤어핀이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에 플라워 헤어핀 하나만 꽂아줘도 사랑스런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벚꽃놀이 갈 때 착용하면 유난히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다.  

진주파츠로 걸리시하면서도 화사하게 플라워 쉐입을 표현한 로코코 헤어밴드는 쉬폰 소재의 끈을 달아주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끈은 머리와 함께 땋거나 묶어 연출할 수 있고 리본을 묶어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헤어밴드로 걸리시하고 페니민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사진출처: 리치봉,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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