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기자] 배우 이미연이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와 함께한 화보를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 이미연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특유의 활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연은 프랑스 리비에의 이지 글래머를 콘셉트로 1960년대 프랑스 영화 La Piscine의 여주인공을 완벽하게 재현해 봄 시즌 다운 상큼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화보에 담았다.
화이트 컬러의 플라워 레이스 장식이 고급스러운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청순하고 감각적인 매력을 과시한 로맨틱 섹시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드레스와 대조를 이루는 강렬한 레드 립은 페미닌한 무드에 시크한 섹시함을 더해 준다.
네이비 컬러의 레이스 드레스와 다이아몬드 퀼팅 체인 백, 그리고 멀티 스트랩의 하이힐 샌들을 매치한 컷에서는 잘록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여성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올 봄 트렌드인 레이스 시스루룩을 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한 이미연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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