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영국 전통브랜드 락피쉬에서 2014년 S/S를 맞아 위즐리가든 콘셉트의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러버부츠, PVC 샌들, 가방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레인부츠로 유명한 락피쉬가 젤리슈즈, PVC 슈즈에 이어 백팩과 쇼퍼백까지 상품군을 확장했다. 락피쉬의 메인 상품인 글로스 레인부츠는 상큼한 퍼피 패턴의 라이닝으로 기존 레인부츠에서 나는 고무 냄새 대신 꽃향기를 더해 비 오는 날 불쾌지수를 덜었다.
이밖에도 수묵화 느낌의 프린트가 돋보인느 스프링 로즈, 귀여운 느낌의 데이지, 상큼하고 발랄한 퍼피 레인부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락피쉬의 백팩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의 패턴이 그려진 퍼피 시리즈, 붓으로 그린 듯한 팬지 시리즈, 시원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도리스 시리즈까지 총 3가지 콘셉트로 출시되었다.
소재상 세미클리어 느낌의 소프트한 우레탄을 겹으로 매칭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물이 맺히지 않는 우레탄의 특성상 살짝만 털어주어도 대부분의 물기가 제거되므로 궂은 날씨나 바캉스 시즌에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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