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건강을 생각하는 비즈 왁스 전문점 더 퀸비 캔들(The QueenBee Candle)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새 매장을 3월21일 오픈했다.
더 퀸비 캔들은은 140여년 역사의 루트캔들부터 유기농 화장품, 비누, 그리고 식품까지 다양한 친환경 유기농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인공합성향이 아닌 에센셜오일과 천연 왁스로 만들어진 향기 제품으로 현대인의 힐링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비즈왁스는 직접 꿀벌을 키워 얻어 낸 밀랍성분의 왁스로써 향초를 만드는 원료 중 가장 비싼 재료이다. 석유계 파라핀 왁스나 일반 향초가 아닌 유기농 원료를 가공 하여 만든 제품으로서 오픈 첫날부터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어모았다.
더 퀸비 캔들의 루트캔들은 미국의 143년 전통을 자랑하는 향초 전문 브랜드로 최고급 원료인 비즈 왁스로 만들어져 그을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천연 아로마 오일이 첨가되어 향기 치료 효과가 탁월해 아로마 캔들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어어스 미네랄 컬러 캔들은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천연 미네랄 안료로 만든 제품이다. 12가지 향기와 빛깔을 머금고 있으며 고흐나 피카소도 애용한 천연 미네랄 컬러로 만들어져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배색이 특징이다. 세계의 유명도시를 이미지하여 블렌딩한 향기를 선사한다.
또한 100% 천연을 테마로 발전한 스파캔들과 스파디퓨져는 작은 용량에도 장시간 천연향기를 공급해 준다. 합성향료로 만든 제품으로 차량용 방향제나 집안에 방향제로 사용할 경우 두통과 눈 따가움을 동반하는 등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에 레어어스 스파디퓨져와 캔들은 자연주의 캔들 시장과 자동차 방향제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상떼르 드 프로방스는 식물 재료를 기반으로 개발된 플라워 리드 디퓨저로 수공예로 제조된다. 천연 식물 추출 에션셜 오일로 제작된 제품으로 에션스와 감각을 결합한 예술품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꽃 모양의 플라워 디퓨저와 기다란 막대처럼 생긴 등나무 리드 디퓨저, 쌍떼르 드 프로방스 유리방향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에덴에스크의 퓨어 에센셜 오일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티트리, 페퍼민트, 레몬 등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셜 크림에 0.5~1% 정도로 희석시켜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물에 5~6방울 정도 떨어트려 족욕 및 좌욕 시 5~10분간 실시하면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유기농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천연 유기농 브랜드 이오는 몸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오의 에브리원 솝은 2012년 미국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샤워용품으로 선정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중기 폴세 대표는 “에덴에스크 향기가게 온라인 판매처에서 비즈왁스를 포함한 유기농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후 공식 직영점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천연 왁스로 만들어진 루트캔들의 경우 현재 국내 공급물량이 부족할 정도이며 이 외에 화장품 등에도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원료를 가공 하여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더 퀸비 캔들은 현대인들의 힐링과 유기농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에 더불어 암사동 직영점 매장을 시작으로 가맹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더 퀸비 캔들, 향기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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