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엑스’ 광진구 고소영에, 태진아 ‘아빠미소’

입력 2014-03-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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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트로트 엑스’가 첫방송에서 배우 고소영을 연상시키는 트로트 여신이 떴다.

3월21일 방송될 Mnet ‘트로트 엑스’제작진은 예쁜 외모와 이지적인 분위기의 배우 고소영을 연상시키는 트로트 여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스틸 사진 속 여성은 올해 29살로, 현재 서울 광진구에서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 조정민씨가 트로트 엑스에 도전장을 내민 것.

심수봉의 노래를 듣고 트로트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녀는 장윤정의 ‘꽃’으로 트로트 엑스 무대에 올라 8명 트로듀서들의 마음을 올킬했다. 태진아 트로듀서는 시종일관 아빠 미소를 지어보였고 설운도 역시 아들의 며느리로 맞이하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현민, 유세윤, 뮤지 등 남자 트로듀서들은 물론 홍진영, 아이비 여성 트로듀서들가지 그녀를 극찬했다.

예쁜 외모에 뛰어난 악기 연주실력, 시원한 가창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광진구 고소영이 어느 트로듀서의 선택을 받았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방송 최초로 트로트를 메인소재로 한 Mnet ‘트로트 엑스’가 오늘(21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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