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소형 해치백 208 에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208 에코는 208 1.4ℓ e-HDi와 1.6ℓ e-HDi(5도어)의 일부 편의품목을 조정했다. 반가죽시트, 내비게이션, 후방센서 등을 제외하는대신 가격경쟁력을 강화했다. 1.4ℓ e-HDi 에코의 경우 국내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격이 가장 싸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4ℓ e-HDi 에코 2,390만 원, 1.6ℓ e-HDi 에코 2,790만 원이다. 1.6ℓ e-HDi 3도어는 에코 트림을 판매하지 않는다.
한불모터스는 "208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차 중 연료효율 1위를 기록한 푸조의 베스트셀링카 "라며 "새로운 상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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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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