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이민정, 다정한 시절 회상 통해 재결합하나?

입력 2014-03-24 13:38  


[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배우 주상욱 이민정의 다정했던 시절 모습이 점점 드러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선 주상욱과 이민정의 이혼 전 모습들이 회상을 통해 점차적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차정우(주상욱)와 나애라(이민정)는 작은 집 모형을 만들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꿈꾸며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 그 자체를 내비쳤다.

또한 차정우와 나애라는 출근길에 손하트를 서로 만들어 날리기도 하고 술 마신 뒤 오바이트를 하는 나애라를 위해 차정우는 자신의 가방을 열어주며 애틋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차정우와 나애라는 월드컵을 시청하며 티격태격 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 측은 “주상욱과 이민정이 회상장면에서 그려내는 행복했던 결혼생활들이 가슴에 와 닿는다는 시청자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재결합할 수 있을 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격적인 사각 로맨스를 시작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MBC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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