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가 각종 부대행사를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토모티브위크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8~30일 열리는 전시회 기간동안 최근 관심이 높아진 오토캠핑 용품부터 자동차 용품을 할인판매하는 '블랙세일', 모터스포츠 특별관, 자동차 클럽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행사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토캠핑 전시장을 방문하면 캠핑카, 카라반 및 캠핑 아웃도어시장을 조망할 수 있다. 오토캠핑관련 전문 브랜드가 참가해 장비를 전시하고 사용법 등을 설명한다. 국내 시판중인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 및 카라반 등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는 튜닝과 오토캠핑을 결합한 확장형 트레일러도 전시장을 찾는다.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 용품 아울렛 '블랙세일'을 개최한다. 전시장 내에 대규모 판매공간을 개설,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용품을 제공한다. 틴팅 및 관리 제품 등 높은 가격의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모터스포츠 특별관에서는 포뮬러카부터 각종 모터스포츠관련 자료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킨텍스 전시장 외부 8홀 하역장을 방문하면 자동차 오일을 비롯해 냉각수, 공기압, 배터리, 타이어 등을 무상 점검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르포]자동차로 꾸며진 뵈블링겐의 명소, V8 호텔을 가다
▶ [그 남자의 시승]레인지로버 스포츠 3.0ℓ 디젤 HSE 다이나믹
▶ [기자파일]전기차엑스포, 청사진 부재 아쉬워
▶ [시승]가족을 위한 대안, 르노삼성 QM5 네오 2.0ℓ 4WD
▶ 국산 중형 세단, 엔진 및 변속기 경쟁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