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in World] 세계가 열광하는 ‘K-뷰티’ 인기 비결

입력 2014-03-25 14:15   수정 2014-03-25 14:14


[진회정 기자] 음악과 드라마를 시작으로 걷잡을 수 없는 열풍을 타고 이제 한류의 바람은 K-뷰티까지 이어지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을 방문해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나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번화가에 있는 화장품 가게에서 한국 화장품을 다량 구매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도 이 기세를 몰아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 출시와 아이돌 스타들을 아이돌 스타들을 화장품 모델로 대거 고용하며 한국 화장품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추세.

뿐만 아니라 이제 국내를 방문하지 않은 해외 거주자들까지도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조건 ‘한국’이라서 좋은 것이 아닌 한국 화장품의 ‘기능과 성분’을 믿고 사용하는 세계 각국의 뷰티 마니아들을 만나 K-뷰티에 관한 모든 것을 물어봤다.

in 베이징  황사도 이겨낸 촉촉한 윤광피부 비법은?


중국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그중에서도 전지현의 촉촉하면서도 윤기가 흐르는 피부는 많은 중국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부분 중 하나.

베이징에서 만난 메이우는 “한국 여배우들처럼 촉촉한 피부를 위해 매일 모공 수면팩을 해요. BRTC의 ‘오버나이트 포어 타이트너’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다음날 아침 탱탱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죠”

또한 베이징은 지금 같은 봄철 한국보다 더 심한 황사현상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 때문에 피부를 자칫 잘못 관리할 경우 심한 트러블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평소 한국 음식부터 드라마까지 한류에 관심이 많은 쥬핑은 “저는 한국 화장품이라고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분까지 꼼꼼히 따져 쓰고 있어요. 특히 평소 피부가 매우 건조한 저는 보습효과가 탁월한 ‘아쿠아 러쉬 플루이드’로 매일 아침 촉촉한 피부를 맞이해요”

in 파리 - 화장품에 까다로운 파리지엥을 사로잡은 한국 뷰티제품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비앙, 볼빅, 페리에 등의 원산지인 프랑스는 마시는 생수의 성분 뿐 아니라 스킨 케어제품에도 유독 신경을 쓰는 나라중 하나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습도는 낮지만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가 금세 빨개지고 부어오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럽 여성들의 특성상 피부가 얇고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잡티도 쉽게 생기기 때문에 더욱 스킨케어 제품에 신중을 기한다.

파리에서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제레미는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 반드시 피부보습 성분과 미네랄 성분을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조금만 햇볕에 노출돼도 피부가 따끔거리기 때문에 모든 제품을 고를 때에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성분을 반드시 살펴요. 히아루론산이나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는 '아쿠아 러쉬 플루이드'는 유럽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정말 제격이죠”

그가 벌써 3통째 사용하고 있다는 BRTC의 아쿠아 러쉬 플루이드는 실제 마린 알엑스 포스 성분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수분과 광택을 주고 피부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주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in 뉴욕 - 잡티 없이 매끈한 피부를 원하는 뉴요커들


급변하는 일교차만큼이나 유행에도 민감한 뉴욕 여성들은 뷰티 제품을 고르는데 있어서도 예외는 없다. 때문에 뉴요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템이야말로 검증된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터.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은 리아는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뷰티 파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제품들을 테스트해보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분을 잘 따져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에 있어서는 더욱 까다롭고 신중하게 고른다고 전했다.

“일을 하다보면 쉽게 피로해 지기 때문에 다크서클이 항상 신경 쓰여요. 그러때마다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비타민 광채 스틱’으로 눈가를 슥슥 문질러 주면 거뭇했던 잡티가 금세 화사한 피부로 변한 걸 느낄 수 있어요”

뉴욕에 한국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로렌은 “한국 친구들의 자연스럽고도 건강해 보이는 피부 비결에 대해 항상 궁금했어요. 친구의 추천을 받아 사용한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은 기존에 사용했던 파운데이션과는 달리 촉촉하면서도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반드시 휴대하고 다니는 필수 아이템이예요”

그가 선택한 비비크림은 한국 연예인들이 물광 메이크업으로 자주 연출하는 제품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식물성 플라워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 효과가 좋아 많은 해외 뷰티족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 K-뷰티 마니아들이 선택한 아이템


01 수분가득 미네랄 워터 ‘아쿠아 러쉬 플루이드’ 02 늘어진 모공을 탱탱하게 ‘오버나이트 포어 타이트너’ 03 눈가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비타민 광채스틱’ 04 화사한 물광피부를 위한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

(사진출처:BR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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