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봄이 오면 체크해야 할 신상 화장품 리스트.
봄이 오면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이 인기다. 시세이도의 파란 선케어 라인은 자외선 차단제 라인에서 출시한 메이크업 제품인만큼 기본에 충실해 믿음직스럽다.
앰플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지친 피부를 정돈하는데 유용하다. 건조한 계절 수분크림과 섞어서 바르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라클리아는 바다의 에너지를 농축한 앰플을, 샤라샤라는 칵테일처럼 흔들어 사용하는 앰플을 출시했다.
시세이도 파란 선케어 3종 기능 업그레이드
시세이도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 ‘파란 팩트’를 포함한 파란 선케어 라인이 업그레이드 된다. 세계 최초로 도입된 핵심기술 수퍼베일-UV 360TM(SuperVeil-UV 360TM)은 피부를 강력한 베일로 감싸듯 360도로 보호하여 자외선을 차단한다. 미세한 주름에도 끼지 않고 균일하게 발린다. 수분과 섞이지 않도록 특수 코팅한 파우더는 메이크업이 장시간 지속하는데 일조한다.
먼저 ‘파란 팩트’는 땀과 물에 오래 지속되며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팩트로 메이크업 수정할 때 사용하기 좋다. ‘파란 파데’는 촉촉한 발림성과 물을 머금은듯한 피부광채를 부여하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 ‘파란 스틱’은 립스틱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며 실크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컨실러와 같은 강력한 커버력을 가진 제품이다.
라클리아, 마린 하이드로 에너지 앰플
헬로에브리바디의 스킨 케어 라인 라클리아에서 마린 하이드로 에너지 앰플을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제품보다 마린 콜라겐 성분이 두 배 이상 강화되고 피부 친화력과 보습력을 높여 영양을 효과적으로 공급한다. 마린 하이드로 에너지 앰플에는 해양심층수, 마린 식물 성분, 히알루론산, 베타 글루칸이 함유되어 피부에 풍부한 미네랄과 수분을 전달한다.
정제수 대신 오염이 적고 청정한 해양심층수를 사용하여 피부에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빠르게 흡수시킨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흡수되는 제형이라 언제 어디서나 산뜻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발림성과 높은 보습력으로 건조한 봄철 날씨에 거칠어지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관리하는데 탁월하다.
샤라샤라 마티니 앰플 2종
샤라샤라는 봄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는 앰플 2종을 선보인다. 마티니 앰플 2종은 피부에 촉촉함을 전달하는 부스팅 앰플로 불소층, 수분층, 오일층 등 3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어 칵테일처럼 흔들어 사용한다. 섞인 3개의 층이 피부에 닿아 산소와 수분을 깊숙이 전달하고 피부 속 수분 증발은 차단해 준다. 또한 휘발성 있는 불소층은 피부 겉의 먼지나 유해요소와 함께 공기로 날아가 다음 단계의 제품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마티니 앰플 2종 중 은은한 장미향의 달콤한 로즈 마티니 앰플은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 주는 다마스크 장미꽃 수와 로즈마리 꽃 추출물을 함유했다. 상큼한 애플 마티니 앰플은 사과 추출물과 모공 관리 성분이 사용되어 사과처럼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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