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자동차와 함께하는 상상여행'이라는 주제로 '쉐보레 3번째 생일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년 역사의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쉐보레 3주년 애니버서리 빅 러브 페스티벌' 일환으로,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서 스케치북을 수령, 자동차를 소재로 한 자유 주제의 그림을 그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응모기간은 3월10일부터 4월14일까지이며, 응모작 중 창의력, 주제의 표현력, 색채 조화도, 완성도를 기준으로 총 100명을 선정,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예선 당선자는 4월24일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공지된다. 본선은 5월10일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10명을 선발해 최대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국내 및 해외 단기 연수권과 여행권을 수여한다.
한편 3월을 맞아 새 출발을 하는 쉐보레 구매자는 차종별로 10~30만원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최근 3년 내에 현 직장에 취업했거나 결혼, 출산, 운전면허증 취득, 창업을 한 자와 입학/졸업자 및 부모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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