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가진 스타들은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다. 그들이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는 순식간에 이슈가 된다.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4 F/W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패셔니스타들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의상뿐만 아니라 그들이 착용한 반지, 목걸이와 같은 주얼리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이효리, 손담비 등 이번 패션위크에서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을 선보인 스타들의 룩을 모아봤다.
■ 감각적인 반지 스타일링
이번 시즌 패셔니스타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주얼리 아이템은 반지다.
반지를 손가락 마디에 착용하거나 여러 개의 반지를 레이어드한 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스타들 역시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컬렉션을 찾은 이효리는 원조 패셔니스타답게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블랙 원피스에 여러 반지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함을 더한 것. 기본적인 실버 반지뿐만 아니라 반지 사이를 체인으로 이은 독특한 디자인을 선택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배우 오연서는 마디 반지라 불리는 너클링과 일반 링을 함께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들처럼 멋스러운 반지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바이가미의 끌로에를 추천한다. 끌로에는 깔끔한 일자 밴드의 메인링과 화사함을 더해주는 가드링을 레이어드한 반지로 심플하면서도 화려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다.
■ 여성스러운 목걸이로 시선집중
페미닌한 무드를 어필하는 데는 목걸이가 제격이다. 특히 팬던트 목걸이는 그 자체만으로 세련되면서 감각적인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목걸이로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손담비의 스타일에 주목할 것. 그녀는 블랙앤화이트룩에 자그마한 팬턴트 목걸이로 센스있는 룩을 완성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것이다.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싶다면 좀 더 화려한 팬던트 목걸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베이직한 원형부터 별, 꽃 등 다양한 모티브의 팬던트는 심플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바이가미의 다리아는 각각 크기가 다른 별 팬던트를 여러 개 이은 디자인으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여성미를 연출하는 데는 바이가미의 미뉴엣이 제격이다. 크고 화려한 스톤 장식의 팬던트는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귀걸이와 세트로 착용하면 우아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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