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2PM 준호가 일본 두 번째 솔로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3월26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호가 두 번째 일본 투어 콘서트를 7월3일, 4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8월12, 13일 도쿄 부도칸에서 파이널을 장식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도쿄 부도칸을 일본 무도의 성지라 불리는 곳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이에 솔로 콘서트를 부도칸에서 장식하는 준호는 설레는 마음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준호는 “지난 투어 마지막 공연 때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팬들과 했는데 지키게 돼서 정말 기쁘다”면서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준호가 소속된 2PM은 다음달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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