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 비밀은 ‘수면’에 있다

입력 2014-03-27 09:00  


[라이프팀] 넘쳐나는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스타들은 수많은 이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미모를 보여주기 위해 외모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이들은 때로는 각종 피부과나 에스테틱 등의 시술에 의존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 습관이므로 그들 만의 피부 관리법과 세안법, 식이요법, 마사지 관리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가운데 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소개되는 피부관리 방법이 바로 수면이다. 그렇다면 스타들의 수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있을지 살펴보고 뽀송뽀송 매끄러운 피부 미인에 도전해보자.

‘얼마나’ 자느냐 보다 ‘어떻게’ 자느냐가 더 중요하다


우리의 피부는 하루 종일 외부 환경에 자극받는다. 낮 동안 손상된 피부는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밤시간 동안 재생이 진행된다. 이에 잠을 잘 자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윤기 있어 보이게 된다. 반면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면역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고 외부 자극에 쉽게 감염되어 뾰루지와 같은 트러블이 생기거나 피부가 푸석거려 화장이 들뜨게 된다.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재생의 황금기다. 수면 물질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는 기능 외에 색소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데 멜라토닌은 잠이 들면서 분비되기 시작해 깊은 수면 단계에 이르는 새벽 2시경에 가장 활발해진다. 따라서 이 시간에 깊은 잠을 못 자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얼굴빛이 검게 변한다.

그러나 다양한 유흥과 문화 생활을 즐기는 현대인들은 이 시간대를 매일매일 지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자기 전 간식 섭취는 피하고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 TV 같은 전자기기를 멀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잠잘 때 건강한 자세는 따로 있다


잠잘 때에는 본인에게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지만 가장 올바른 수면 자세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몸이 좌우 대칭인 자세다.

엎드려 자는 습관은 목과 허리는 물론 피부 건강에도 좋지않으므로 고치는 것이 좋다. 이는 목과 허리에 디스크의 위험을 높일뿐만 아니라 연약한 목과 눈가의 주름을 유발하기도 한다.
허리와 다리가 약한 사람들은 무릎 아래에 쿠션을 넣은 자세를 추천한다. 이 자세는 허리에 무리를 줄여주고 하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들어 부종이 심한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눕는 자세 외에도 베개의 높이를 잘 맞추어야 건강한 수면을 이룰 수 있다. 안정적으로 목과 어깨 부분을 받쳐 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자는 동안 무리가 가지 않으니 참고하자.

피부 관리에 침구 위생인 필수


세균이 번식한 지저분한 침구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하루의 3분의 1시간을 맨살로 덮고 자는 이불은 위생이 특히 중요하다. 깨끗하게 관리된 침구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 중 하나다.

섬유로 이루어진 침구에는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주지 않으면 아토피나 피부염 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무작정 사용할 것이 아니라 사용 주기를 철저하게 체크해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침구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지 않으면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들이 살기 좋은 상태가 되며 이 경우 피부에 직접 닿는 부위에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촉촉하고 잡티 없는 피부를 위해서는 베개와 이불보, 얼굴이 닿는 베개를 자주 빨아주고 햇볕에 말려줘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편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돕는 침구, 클푸
 

알레르기나 먼지 진드기를 차단하는 기능성 침구를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최근에는 기술을 통해 집 먼지 진드기와 알레르기를 차단하고 건강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알러지케어 전문 침구 브랜드 클푸의 특수직물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억제하면서 수분의 흡습성을 증대시켜 항상 쾌적하고 위생적이다.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감촉과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아 항상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준다.

평균 공극의 크기를 2마이크론 이하로 직조하여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 먼지 및 미세 유해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섬세한 핸드메이드 봉제과정을 통해 공극을 최소화 하고 일반적인 면직물과 같이 물세탁이 가능해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하다.
(사진제공: 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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