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따뜻한 기부 손길을 전했다.
3월26일 사랑의 달팽이 측에 따르면 “양요섭 서포터즈가 150만원으로 난청어린이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요섭은 자신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와 인공와우수술을 지원하는 명목으로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그간 양요섭의 국내외 팬들은 쌀화환과 연탄화환 등을 다양한 복지단체에 기부해왔으며, 헌혈증 등을 나눔으로써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다.
양요섭이 기부한 사랑의 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한편 양요섭이 속한 비스트는 4월 말경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