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밴드 몽니가 라이브공연 ‘지니스픽 라이브 위드 몽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데뷔 10년 차를 맞은 몽니가 정규 4집 앨범 ‘팔로우 마이 보이스’ 발매에 맞춰 KT뮤직에서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지니와 라이브공연 ‘지니스픽 라이브 위드 몽니’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몽니는 어린 시절 사랑했던 연인을 잊지 못하고 추억을 안고 사는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 ‘돋네요’와 보컬 김신의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러브사운드’를 공개해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김신의는 자신의 첫 자작곡 ‘외눈박이 물고기’를 배우 지현우에게 준 후 인기를 얻게 된 에피소드와 함께 영화 ‘은교’를 본 후 느낀 감정을 실은 ‘노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한편 몽니는 2005년 1집 앨범 ‘첫째 날, 빛’을 시작으로 탁월한 감수성과 매끄러운 연주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실력파 밴드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 KT뮤직-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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