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6회째인 퀴즈대회는 어린이가 안전에 대해 쉽게 배우면서 사회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와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주최하며, 17개 시·도와 229개 지자체, 각종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참여한다.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7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내달 17일까지 현대차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과 229개 시·군·구별 각 6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이어 4월27일에는 '안전 퀴즈왕'을 뽑는 결선이 치러진다. 우수 성적자에게는 안전행정부 장관상(2명), 현대차 대표상(2명), 안실련 대표상(2명), 후원기관 대표상(26명)을 시상한다. 부상으로 저학년에게는 장학금, 고학년에게는 해외 안전문화 연수의 기회를 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튜닝시장 성장, 규제 완화가 정답은 아니야"
▶ 쉐보레, 임팔라 출시 현실적으로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