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가수 박수진이 데뷔 이후 첫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3월28일 박수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으로 가본 영화시사회. 윤시윤, 여진구 두 배우님의 감동적인 영화 ‘백프로’ 보고나니 내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 ‘백프로’ ‘내 얘기야’ 함께 대박나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수진은 ‘백프로’ 주연 배우 윤시윤, 여진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윤시윤은 박수진에게 어깨동무를 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진이 관람한 영화 ‘백프로’는 6명의 학생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에 얼떨결에 머물게 된 전직 프로 골퍼 백프로(윤시윤)가 폐교 위험의 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이병주(여진구)와 아이들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4월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해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지난 14일 첫 데뷔 싱글 '내 얘기야'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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