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헌정하는 ‘Hommage Yuna 프로젝트’의 두 번째 선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Hommage Yuna, 김연아 그녀를 위한 두 번째 선물”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연아 선수가 팬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 데뷔 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고 올포디움과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하며 살아있는 피겨 전설로 자리매김한 김연아 선수를 기리기 위해 이 프로젝트가 마련됐으며 3월13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직접 팬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프로젝트팀은 김연아 선수가 식사를 하는 동안만큼은 모든 카메라를 끄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보여줘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김연아 선수는 “이렇게 직접 요리를 해주신 팬은 처음이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 같다”며 “특별하고 재미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영상 마지막에는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조성모의 “유나야”가 배경음악으로 흘러 나와 보는 이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 곡이 김연아 선수를 위한 세 번째 선물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너무 자랑스럽다”, “김연아 미모에 물 올랐다”, “나도 김연아와 밥 먹고 싶네”, “김연아 점점 예뻐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그 동안 국민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받았던 감동이라는 선물을 다시 그에게 돌려준다는데 의미를 두고 ‘연아를 위한 선물’을 콘셉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연아 선수를 위한 세 번째 선물은 3월28일 브랜드 공식 유투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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