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나섰다.
3월29일 오후 2시 이상화 선수는 MBC에서 생중계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잠실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 철웅이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마운드에 등장한 이상화는 상의는 물론 하의까지 유니폼을 풀로 갖고 입었다.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한다”는 소감을 간단하게 밝힌 후 호흡을 가다듬은 뒤 공을 힘껏 던졌다.
이상화가 던진 공은 위로 포물선을 그린 뒤 포수에게 적중했고 시구 후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려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전 행사 애국가는 가수 정동하가 불렀다. (사진출처: MBC ‘프로야구 LG트윈스-두산베어스’ 생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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