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붕어빵’ 배우 최재원이 악어 태몽을 소개했다.
3월29일 방송된 SBS ‘슈퍼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아빠가 여자 같을 때, 엄마가 남자 같을 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재원의 딸 최유빈은 “아빠가 요즘 입덧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재원은 “내가 상상임신 하는 것 같다”면서 “해물이 들어간 따뜻한 국물을 보면 헛구역질을 하게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아내가 둘째 태몽을 못 꿨는데 얼마 전에 내가 해결해줬다”면서 “악어가 풀장에 나왔다. 작은 것부터 팔뚝만한 악어들이 풀장에서 나에게 기어 오더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붕어빵’ 최재원 악어 태몽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어 태몽 처음 들어보는데 엄청날 것 같다” “악어 태몽 어떤 의미일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악어 태몽은 매우 똑똑한 천재 아이를 낳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 ‘붕어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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