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2013 F/W 컬렉션을 시작으로 유니크한 스토리텔링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는 디자이너 맥앤로건(Mag & Logan)의 2014 F/W 컬렉션이 진행됐다.
모험심이 강한 여성 파일럿이었던 할머니와 그 할머니를 닮은 소녀의 모험을 담은 스토리에 이어 이번 2014 F/W 컬렉션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믿는 소녀의 어머니 이야기가 전개됐다.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고’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에서는 강인하고 화려한 배우지만 사랑에 웃고 사랑에 상처받는 여린 모습을 가진 여성의 느낌을 담아 상반된 느낌의 모습을 아우르는 의상들이 주를 이뤘다.
하늘거리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오간자 블라우스, 드레스에 가죽 라이더 재킷을 매치하거나 기본 재킷에 소재를 다르게 패치워크하여 화려함을 더했다. 메인 컬러인 블랙,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에 원석 및 비즈 장식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다.
한편 맥앤로건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스타의식을 마음속에서 꺼내어 잠재되어있는 스타성을 가지고, 사랑에 당당하고 솔직한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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