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갑동이’ 31초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3월26일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31초 예고 영상을 공개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해당 트레일러에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17년 전 연쇄살인사건 갑동이 모방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갑동이’에 대한 주인공 5명이 가지고 있는 사연들이 뒤섞인다. 여기에 “갑동이로 몰아 괴롭힌 사람이 한 둘이어야지”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내가 진짜 갑동이다. 반갑다 이 자식아”라는 배우 윤상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갑동이’는 배우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김지원 등 다섯 명의 배우들이 제각각 갑동이와 관련된 사연을 지닌 채 인연과 악연을 맺게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갑동이’ 트레일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드라마가 아닌 영화인 줄 알았다” “‘갑동이’ 짧은 영상인데도 배우들 포스가 장난아니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tvN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장르물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4월11일 오후 8시40분 첫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갑동이’ 트레일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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