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스캔들’ 박해미-박상면-임대호, 내연으로 얽힌 삼자대면

입력 2014-04-01 14:38  


[연예팀]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에서 박해미와 박상면, 임대호가 삼자대면을 펼쳤다.

3월1일 TV조선 시추에이션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이하 아내스캔들) 제작진은 3회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해미와 임대호를 향해 부리나케 달려온 박상면과 주눅 들지 않은 채로 남편을 바라보는 박해미의 모습이 강한 인상을 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내스캔들’ 3회 ‘봄날은 간다’는 대법관 후보인 판사 남편 박상면의 아내로 아쉬울 것 없어보이는 박해미의 이야기를 다뤘다. 사랑스런 딸, 부와 명예까지 모든 것을 가졌지만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던 박혜미가 한 남자에게 사랑을 받으며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시청자들은 공개된 사진을 통해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박해미가 내연남 임대호와의 관계가 탄로났음에도 박상면에게 당당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 삼자대면 이후 박해미와 두 남자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등이다.

위태로운 아내 박해미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아낸 TV조선 시추에이션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3회는 4월1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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