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김지훈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4월1일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 (극본 김순옥, 연출 이창섭) 제작발표회가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연서는 시청률 예상 질문에 “30%정도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30%달성시 김지훈이 대세돌 엑소의 춤을 추는 것이 어떠냐”고 덧붙였다.
이에 김지훈은 “그러면 오연서는 카라로 변신해야 한다”며 “30%는 너무 비현실적이고, 현실적인 시청률 25%를 달성하게 되면 명동에서 기꺼이 엑소의 ‘으르렁’ 춤을 추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전통 한복의 맥을 잇는 ‘비슬채’에서 잃어버렸던 아이가 돌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족극으로 오는 4월5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