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회사의 틈새시장 공략 “이제 예능프로그램도 오프라인으로 즐긴다!"

입력 2014-04-02 19:04   수정 2014-04-02 19:04


[라이프팀] 단체 워크샵 행사를 진행하며 회원들에게 예능프로그램과 같은 영상을 제공한 ㈜끼플러스가 일반인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학창시절 추억의 게임과 TV 예능 게임을 재구성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회원들의 참가 문의 쇄도로 문을 연 것이다.

이 회사의 프로그램 이름은 ‘소풍’이다. 솔로조, 커플조, 친구조, 단체조로 나뉘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조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나이 제한도 없다. 워크샵 단체는 단체조에서 받아 일반 참가자들과 분리되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조 마다 레크레이션 강사(MC)와 비디오자키(VJ)가 배치되어 해당 조원만 관람 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한다.

행사는 3월부터 워크샵에 참가했던 회원들을 기준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제공한 영상이 본의 아니게 홍보되기 시작하여 신청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제한인원 선착순 신청으로 컷오프 된 회원들이 반 이상이며 회사는 신청 문의 전화가 크게 늘어 블로그에 신청 방법을 게시했다. 참가신청 페이지만 공개된 모바일 홈페이지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제 온라인에서 펼쳤던 주간순위 경쟁은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며 온라인에 중독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놀이 문화가 제공된다. 끼 많은 모두에게 TV로 보는 대리 만족이 아닌 실제 참가를 통해 행복을 찾아주고 추억을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일종의 이벤트의 틈새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끼로 더해지는 모든 사업이 시작되는 회사 끼플러스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여가 문화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창시절, TV 예능, 1990년대 음악을 주제로 힐링을 더한 프로그램도 계속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제공 : (주)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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