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영국 록밴드 퀸 내한 공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2일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퀸 내한 공연 소식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퀸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팝가수 아담 램버트와의 합작 퍼포먼스 ‘퀸+아담 램버트’ 공연을 펼칠 것으로 전해져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971년 결성된 퀸은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한 1991년까지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전 세계 사랑받는 밴드로 자리 잡은 전설로 손꼽히는 밴드다.
이에 퀸 베이시스트 로저 테일러는 “80년대 초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한 적이 있다.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했다. 특히 한국에서 아담 램버트와 내한 공연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퀸 내한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퀸 내한 공연 정말 역사적이다” “퀸 내한 공연 꼭 가야겠다” “퀸 내한 공연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 퀸 내한 공연은 8월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PMC네트웍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