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김강우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4월3일 방송될 KBS ‘해피투게더’에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를 촬영 중인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등이 함께 출연해 물오른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 앞서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강우의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강우는 사우나 복 차림에도 굴욕 없는 외모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원색의 셔츠도 완벽히 소화하며, 넓은 어깨와 가슴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김강우는 대기실 밖을 팬들의 요청에도 망설이지 않고 사우나 복을 입은 채 셀카를 찍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강우는 ‘골든크로스’에서 신입검사 강도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김강우는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드는 신입검사로 여동생의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피 맺힌 운명을 그린다.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감격시대’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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