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베토벤’, 상처 받은 이들을 위한 수다 테라피

입력 2014-04-04 00:50  


[최광제 기자] 영화 ‘씨, 베토벤’을 향한 특별 응원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월3일 ‘소중한 날의 꿈’을 제작한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 팀의 안재훈, 한혜진 감독이 영화 ‘씨, 베토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 친구가 수다를 나누는 주요 장면과 김중기, 강신일 등의 중요 배우들의 캐릭터를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스한 그림체로 표현해냈다.

앞서 3월27일 개봉한 ‘씨, 베토벤’은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세 여자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 들은 “그림 정말 예쁘다~” “영화 보러 가야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월27일 개봉한 영화 ‘씨, 베토벤’은 인디스페이스를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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