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남다른 길을 걷는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영국 핸드 메이드 프레쉬 코스메틱 러쉬(LUSH)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실컷 볼 수 있는 냄새나는 콘서트 2014를, 아기와 자연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의 존슨즈 베이비는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이 가는 길을 주목하라.
러쉬의 냄새나는 콘서트 2014
영국핸드메이드 프레쉬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의 독특한 냄새가 나는 콘서트가 열린다. 시간은 5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는 잠실 실내 체육관이다. 성시경, 자우림, 바스티앙 베이커, 리쌍, 장기하와 얼굴들, 씨스타, 자우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 3의 테마는 글라스 풀 오브 러쉬(Glass Full of Lush!). 이번 콘서트는 농부들의 정직한 땀과 정성이 모여 고급스러운 한 잔의 와인으로 탄생하는 것처럼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러쉬 팜에서 진정한 위로와 빛나는 가치의 러쉬를 한 잔 가득 담아가길 기원하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러쉬는 3월 29일부터 전국 49개 매장 및 온라인에서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6만원부터 15만원까지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티켓 및 좌석 등급별 선택이 가능하다. ‘냄새나는 콘서트 3’ 관련 깜짝 이벤트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러쉬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존슨즈베이비, 굿네이버스 기부금 전달
120년 아기피부 전문가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존슨즈베이비가 4월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해외 빈곤가정 영유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존슨즈베이비의 수익금 기부 사업은 지난해 5월 굿네이버스와 해외보건의료사업 내 영유아 영양식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이래로 진행되고 있다.
아기와 자연을 생각하는 좋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신제품 ‘베이비 내추럴’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세상의 소외 받는 아기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존슨즈 베이비는 당시 협약에 따라 작년 한해 동안의 베이비내추럴 제품의 판매 수익금 3%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해외 빈곤가정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기부금 전달 이외에도 존슨즈베이비는 지난해 6월 좋은 엄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300여명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베이비내추럴 제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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