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그룹 2PM 닉쿤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며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4월4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를 보도하며 “미국 국적을 가진 두 사람은 국내에서 활동하며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티파니와 닉쿤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하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닉쿤 티파니 성지글’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예언한 글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월2일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랑 결혼 기사 난대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는 ‘지인이 소녀시대 멤버 친척인데 소녀시대 멤버 엄마랑 통화하는데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 결혼설 나온다 하네요. 결혼으로 할지 열애로 할지만 조율 중이라고 하네요’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12월에 게재된 한 게시물에도 ‘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 관계자와 친분이 있는데 티파니 닉쿤 사귀는 거 방송국 관계자들은 다 안대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네티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티파니 닉쿤 열애 성지글에 네티즌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소문이 너무 많아진다” “티파니 닉쿤 열애, 성지글 중에 진짜는 무엇일까” “티파니 닉쿤 열애, 루머 만들지말고 그저 축하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음악중심’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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