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신인 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에게 귓방망이를 맞았다.
4월4일 배드키즈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따귀 때리는 연기가 처음이어서 힘들어 하자 김기욱이 편하게 연기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뮤직 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쳤다”고 전했다.
배드키즈의 데뷔곡 ‘귓방망이’뮤직비디오에서 동네 나쁜 오빠로 특별 출연한 김기욱은 동네 아이들을 괴롭혀 배드키즈에게 귓방망이 맞는 역할을 연기한 것.
신인 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의 데뷔곡 ‘귓방망이’는 일렉 트로닉 사운드의 댄스 음악으로 앞서’귀요미 송’ ’라면 먹고 갈래’를 히트시킨 단디가 작사 작곡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핫 클럽풍 분위기를 연출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실제 귓방망이를 때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귓방망이’ 라는 노래로 지난 24일 음원 공개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키워드 1위를 달성하며 연일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 되는 폭발적인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배드키즈는 4월부터 왕성한 방송활동과 무대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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