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2’ 이서진이 스페인 경찰에 붙잡혔지만 의연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4월4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은 주차할 곳을 찾던 중 스페인 경찰에 붙잡혀 난관에 봉착했다. 내비게이션 오작동으로 한참을 헤매다 ‘할배들’을 모셔다 드리고 주차장을 찾는데서 스페인 경찰이 운전면허증을 요구한 것.
이에 이서진은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지만 영어를 할 줄 모르는 경찰은 이 같은 상황이 곤란한 듯 했다. 이때 이서진은 스페인 경찰의 지시대로 운정면허증 제시 후 차분히 기다린 끝에 딱지를 끊지 않고 돌아가는 헤프닝을 겪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올블랙 시크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한 외모와 댄디한 스타일의 그는 블랙 야상재킷과 블랙 데님 바지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디백 등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시크룩 스페인과 잘 어울려”, “이서진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모습 신선해”, “이서진, 경찰에 당황했겠다”, “이서진 대처도 멋있게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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