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드림팀’ 스포츠해설가 김동성이 스케이트선수 김연아와의 특별한 공통점을 밝혔다.
4월6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김동성이 출연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연아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성은 “김연아 편파판정 있던 날이 2월21일이다. 내가 2002년 편파판정으로 오노에게 금메달을 뺏긴 날과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동성은 2002년 2월2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전 당시 미국 안톤 오노 선수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금메달을 인정받지 못하고 실격 처리 된 바 있다.
‘드림팀’ 김동성 김연아 공통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성 김연아 2월21일 잊지 못하겠다” “김동성 공통점이라고 하기에는 유쾌하지가 않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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