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수현 ‘사도’ 출연 최종 고사했다.
4월7일 김수현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여러 일정 상 영화 ‘사도’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면서 “현재 차기작을 바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조금 여유를 갖고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는 조선시대 왕 영조가 자신의 아들 사도세자를 직접 죽게 만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서 배우 송강호가 영조 역으로 출연을 확정이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김수현이 사도세자 역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 ‘사도’ 최종고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사도’ 출연 안하는구나” “김수현 송강호 ‘사도’에서 만나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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