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제작발표회 속 이시영 메이크업 따라잡기

입력 2014-04-07 20:43  


[송은지 기자] 4월7일 KBS 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한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시영의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함이 돋보이는 그의 메이크업에 여성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렇다면 ‘골든 크로스’ 제작발표회 속 이시영의 메이크업을 따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FACE 이시영 메이크업에 포인트는 속부터 촉촉하고 환하게 빛나는 윤광피부다. 이를 위해 기초 스킨케어에 공을 들인 뒤 피부톤보다 한 톤 정도 밝은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얼굴 전체를 커버해주도록 하자.

T존과 광대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가볍게 한 번정도 터치해 윤곽이 돋보이도록 한 뒤 투명한 루스파우더를 얇게 덧발라주면 이시영처럼 환하고 보송보송해보이는 윤광 메이크업이 마무리될 것이다.

EYE 부담 없이 또렷한 눈매 연출을 위해 옅은 베이지 컬러의 펄 아이섀도우를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주자. 이후 젤 아이라이너로 동공 기준 눈 중앙부터 끝쪽으로 얇게 라인을 그려주자.

너무 과해보이지 않도록 눈꼬리 부분을 자연스럽게 빼 마무리한 다음 미리 컬링해둔 속눈썹에 마스카를 발라 풍성하게 연출해주자. 만약 속눈썹 숱이 부족하다면 인조 속눈썹을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LIP 내추럴한 이시영의 코랄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 틴트를 사용할 것.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로 립 경계를 미리 부드럽게 만들어준 다음 코랄 컬러의 틴트를 입술 중앙부터 가볍게 두 번 정도 덧발라 그라데이션을 연출해주자.

이후 지나치게 글로시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투명 립글로스를 소량 덧발라주거나 립밤을 손가락에 묻혀 가볍게 톡톡 두드리며 촉촉함만 더해주는 것으로 립 메이크업을 끝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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