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4부작, ‘태양은 가득히’ 후속 편성

입력 2014-04-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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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편성 소식이 전해졌다.

4월9일 KBS 측에 따르면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이 이달 28일 첫방송으로 최종 확정지었다”고 전해졌다. 이어 “오늘(8일)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 종영 후 2주간 4부작 드라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를 편성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4부작 드라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극본 김현정, 연출 이원익)는 강남구 초호화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이면에 감춰진 대한민국 중산층 삼십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뤄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KBS 관계자 측은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편성에 관련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2 4부작 드라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이달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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