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위한 S/S 예물 반지 트렌드 “클래식 속 세련미”

입력 2014-04-10 11:05  


[윤희나 기자]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한 미래를 약속하는 의미를 담은 예물 반지는 단순히 주얼리 이상의 가치를 담는다.

예비부부들은 예물 주얼리를 고르는데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도 그 때문. 후회없는 결혼 예물을 고르려면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최신 예물 트렌드까지 고려한다면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하고 가치있는 예물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예물 트렌드는 패션처럼 시시각각 바뀌지는 않지만 시즌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몇 년 전에 비해 좀 더 실용적이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웨딩 반지 트렌드는 지난해와 비슷한 디자인이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클래식하면서 베이직한 다이아몬드 반지와 작은 보석을 하나의 큰 스톤으로 보이게 하는 일루전 세팅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를 꿈꾸고 있다면 주목하자. 결혼식날 그 어느 때보다 나를 더욱 빛나게 해줄 웨딩링을 모아봤다.

◆ 클래식함 속에 특별함 ‘다이아몬드 반지’


웨딩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다이아몬드 반지가 아닐까. 최근에는 클래식하면서 베이직한 다이아몬드가 예물 반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평생을 함께할 예물 반지이기 때문에 너무 화려하고 트렌디한 디자인보다는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특히 디테일이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한 링에 다이아몬드로 은은한 멋을 드러내는 스타일이 사랑받고 있다. 정면에서 봤을 때는 베이직한 디자인이지만 측면에 스톤세팅을 더하거나 밴드 부분에 디테일을 넣어 미니멀함 속에 세련미를 전달하는 것.

바이가미 베이직 시크릿은 심플한 다이아몬드 반지지만 측면에 또 다른 스톤 셋팅을 가미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은은하게 드러나는 측면 셋팅으로 우아함을 더하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좀 더 특별한 예물 반지를 찾는다면 바이가미의 오브제가 제격이다. 오브제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행복한 눈물을 흘리는 여성의 눈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웨딩링이다. 물방울의 곡선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고 링의 측면에 스톤을 넣어 세련되고 화사한 면을 강조했다.

◆ 트렌드와 클래식의 만남


올해 주얼리 트렌드는 레이어드 스타일이다. 여러 개의 반지를 겹쳐서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유행으로 떠오른 것.

이같은 주얼리 트렌드는 예물에도 반영되고 있다. 메인 반지와 얇은 겹반지를 함께 레이어드한 반지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클래식하면서 베이직한 솔리테어 반지를 메인 웨딩링으로 하고 이터너티 링을 여러 개 겹치는 스타일이 젊은 예비신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바이가미의 끌로에는 일자 밴드에 깔끔한 메인링과 화사함을 더한 가드링을 레이어드한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 화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반지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고 싶다면 바이가미의 시크릿 러브가 제격이다. 다양한 컬러 스톤과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시크릿 러브는 하나만 착용해도 멋스럽지만 메인 반지로 레이어드하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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