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에이미, 집행유예기간 중 불법 투약 혐의 “엄중처벌 받을 것”

입력 2014-04-09 21:24  


[연예팀] 방송인 에이미 졸피뎀 불법 복용 혐의 소식이 전해졌다.

4월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이미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한 내용이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미가 마약류 수면제인 졸피뎀을 불법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사실을 전했다. 특히 ‘한밤’ 제작진 측은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보호관찰소 측에서 제보를 받고 수사를 하게 됐다”는 내용을 전해 들었다.

또한 에이미는 집행유예기간 중 두 건의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더 엄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전문의는 졸피뎀에 대해 “졸피뎀은 수면제로서 향정신성 의약품이다. 마약류 수면제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이며, 장기간 복용 시 기억력이 저하되고 다른 부작용을 초래 한다”고 말했다.

‘한밤’ 에이미 졸피뎀 불법 복용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불법 소식 이제 그만 듣고 싶다” “에이미 수면제마저도 불법으로 복용하는 건 왜일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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