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첫 방송 시청률 5.7%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 알려

입력 2014-04-10 09:39  


[최광제 인턴기자] ‘골든크로스’가 첫 방송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4월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첫 방송 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김종연)이 5.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골든크로스’는 강도윤(김강우)의 동생 강하윤(서민지)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파괴되는 가족을 담았으며 이 과정에서 성매매, 정경유착, 주가조작 등 사회의 비리들을 긴장감 있게 풀어냈다.

강도윤 역을 맡은 김강우를 비롯해서 정보석 엄기준 한은정 등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을 예고했다.

‘골든크로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든크로스’ 첫 방송인데도 너무 재미있었다” “‘골든크로스’ 김강우 연기 대박” “‘골든크로스’ 김강우 한은정 엄기준 정보석 라인 너무 좋다” “‘골든크로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걸” “‘골든크로스’ 오늘도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골든크로스’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3%를, MBC ‘앙큼한 돌싱녀’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2 ‘골든크로스’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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