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의 배우 서강준이 이전과 다른 모습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4월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 국승현 역을 맡은 서강준은 그동안 보여줬던 부드러운 모습 대신 냉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국승현은 차정우(주상욱)와 나애라(이민정)의 키스 사진을 보게 되며 충격에 빠졌으며 이후 술에 취해 차정우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통일신라호텔 경영자인 친구에게 차정우의 회사 D&T 소프트벤처스에 투자자가 되어주는 대신 회사의 경영권에 손을 댈 수 있게 해달라는 조건을 내걸게 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었다.
특히 이전까지 국승현은 부드러운 연하남의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짝사랑을 지키기 위해 위압적인 말과 행동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연기에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색다른 매력이 많네”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너무 잘 생겼어 정말”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이민정이랑 잘 됐으면”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이런 배우가 신인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강준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 MBC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앙큼한 돌싱녀’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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